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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지수의 정의와 활용 방법 버핏 지수란 무엇인가 많은 투자자가 한 번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저평가인가?, 지금 주가가 비싼가? 하는 고민을 할 것이다. 사실은 아무도 지금 주가가 저점인지 고점인지는 알 수 없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정해진 공식이 없고, 공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버핏 지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극찬한 공식이다. 버핏 지수란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 총액 비율을 뜻한다. 여기서 국내총생산이란 외국인, 내국인 상관없이 자국 내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활동을 수치화한 것이다. 즉 한 국가의 경제 규모를 뜻한다. 워런 버핏이 200.. 2022. 11. 16.
3자배정 유상증자와 사채의 종류에 따른 주식투자 유의점 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하여 유상증자의 3가지 방식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올렸었고, 요약하자면 일반공모 방식과 주주 배정방식은 대규모 자금조달로 인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에는 아주 부정적이지만, 3자 배정 유상증자는 반대로 주가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3자 배정 방식은 단어 그대로 주주가 아닌 다른 투자자나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이다. 3자 배정 유상증자는 특히 규모가 큰 기업이 중소기업에 지분투자를 할 때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CJ 엔터테인먼트가 '덱스터'라는 영상 제작 CG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지분을 가져간 것이 대표적이다. CJ 엔터테인먼트는 대표적인 드라마, 영화 제작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 2022. 11. 14.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에 대해 기업이 자금 조달하는 방법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큰 이유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이다. 돈이 있어야 시설 투자를 하고, 공장을 건설하고, 연구 개발 및 제품 생산도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빚이 많다면 빚을 갚기 위한 용도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한다. 이미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은행에서 돈을 차입하기도 하고,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조달하기도 한다. 채권발행이나 차입은 돈을 빌리는 것이라 부채가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주식시장 내에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유상증자라고 한다. 유상증자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고 발행 주식을 투자자에게 돈을 받고 주는 것이다. 이는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가 내려가는 단점이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부채가 아니라 재무구조를 개선할 .. 2022. 11. 12.
경기민감주 투자법에 대하여 경기에 민감한 주식 한국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다. 여기서 대외 의존도란 GDP 대비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은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뜻이다. 한국 80%, 중국 35%, 일본 35%, 독일 96%, 미국 32%의 대외 의존도를 보인다. 대외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미국, 일본, 중국, EU 등 경제 대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경기에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니 한국 시장 역시 글로벌 경제, 증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한국의 주식 투자자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확인해야 한다. 글로벌 경기는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평생 좋을 수도 없고, 계속 나쁠 수도 없다. 대부분 일정 주기를 가지고 호황과 불황을.. 2022. 11. 11.